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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 그 차이는 무엇일까 |
우리의 몸 속에 있는 세포는 세포 주기에 따라 분열하고 생장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생장하여 생기는 것을 종양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이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의 차이
우선 양성 종양은 지방이나 신경세포가 과도하게 커져버려 덩어리가 된 것인데요. 커지는 속도가 느릴 뿐만 아니라 일정한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다른 조직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데요. 크기만 커진 상태이기 때문에 거의 무해한 종양입니다. 하지만 주요 기관에 압박을 가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커지기 전에 빠르게 제거해야 합니다. 보통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거나, 췌장, 담낭, 대장, 뼈에 발생하는 경우가 그러한데요. 뿐만 아니라 갑상선, 유방, 간, 신장, 자궁 등에 양성 종양이 발생한 경우라면 경과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합니다. 양성 종양은 혹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결절, 낭종, 용종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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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이라고 부르는 악성 종양. 그 위험성은? |
우리가 흔히 암(Cancer)이라고 부르는 종양은 바로 악성 종양인데요. 악성 즉, 암은 자라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혈관이나 림프관 등을 통해 신체의 다른 조직으로 전이됩니다. 양성 종양과는 상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수월해집니다.
종양의 원인
양성과 악성 모두 뚜렷한 원인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사례를 통해 추정한 바에 따르면, 양성 종양의 원인은 유전적인 문제와 식습관의 문제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마저도 극 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악성 종양은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악성 종양
양성 종양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악성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 악성 종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악성 즉, 암 중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암으로는 위암, 간암,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치종암(잇몸 암세포), 혈액암(백혈병), 유방암, 뇌종양(두뇌암), 쓸개암, 후두암 등이 암의 한 종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보통 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 이상 초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증상이 나타났다면 암이 점점 커진 후에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 및 식욕 저하, 지속적인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종양에 좋은 음식
악성 종양의 경우 그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데요. 그래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 몇 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입니다. 토마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가 항산화 작용을 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또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암세포가 빠르게 커지는 것을 늦춰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십자화과 채소 중 하나인데요. 십자화과 채소가 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특히 항산화 성분이 많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에는 올레오칸탈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레오칸탈은 천연 페놀화합물로 정상 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세포만을 공격하여 사멸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암세포가 자라나지 않게 막아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식품들과는 다르게 올레오칸탈은 해당 성분이 함유된 일부 올리브 오일에서만 발견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양성 종양, 악성 종양의 차이와 종양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평소에 악성 종양을 예방하는 데 힘쓰며, 어느날 갑자기 혹이 나타나진 않았는 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