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작용: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거나 죽이는 작용을 뜻함
항암 좋은 음식
마늘
마늘은 항생제로 알려져 있는 페니실린보다 살균력이 무려 100배 이상 강해서 대장균, 곰팡이균, 이질균 등 다양한 유해균을 없애주며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은 암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촉진 단계를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여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레늄을 토양에서 흡수하여 저장합니다.
이러한 마늘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생마늘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다만, 위가 약한 사람은 야채와 함께 가볍게 볶거나 수프로 끓여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칼륨 뿐만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K, 베타 카로틴, 칼슘, 단백질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과 고용량의 비타민C는 주요 장기인 간, 위, 폐 등에 발생하는 암을 억제해줍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활성 산소를 억제해주고 노화와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의 유방암, 남성의 전립선암에 좋다고 하며, 이 외에도 방광, 생식기, 대장과 같은 배설기관에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항암 효과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데 특히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보라색과 붉은색 색소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에 있는 풍부한 섬유질은 배변활동을 도와 만성 변비로 인한 대장암 혹은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율무
율무에 함유된 코익셀로라이드 성분은 암세포가 퍼지는 것을 막아주고, 성장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코익셀로라이드가 암세포의 대사과정에 효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항암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폐암 예방에 좋은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계란
계란은 단백질 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D, E, K 등 수용성 및 지용성 비타민, 칼슘, 철분, 셀레늄 등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계란을 함께 먹으면 항암 성분과 면역 성분으로 알려진 항산화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견과류
견과류에 함유된 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는 엘라직산과 비타민E가 있습니다. 엘라직산이 암의 진행과 촉진을 방해하고 비타민 E도 항암 효과를 함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베리류
블루베리, 체리, 산딸기, 라즈베리 등 베리류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항암, 향균, 항바이러스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셀레늄, 아연과 같은 항산화 물질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가집니다. 천연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내 항산화 작용을 해줌으로써 항암에 이로운 영향을 끼칩니다.
버섯
버섯에 함유된 다당체라는 성분이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나 감염 세균 등을 파괴합니다. 버섯들은 종류마다 다양한 다당체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레티난, 시조피란, 크레스틴 등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항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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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